Category Archives: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나바론 하늘길을 걷다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미분류

chuja28

바람은 좀 잔잔해졌나 싶어 밖으로 나와봤더니 해가 섬사이로 떠오르고 있었다. 어제밤보다는 조금 얌전해진듯한 바람에 아침산책을 나가기로 했다. 타일벽화로 예쁘게 꾸며져 있는 마을로 가보았다. 그림벽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섬 풍경에 어울리게 다양한 물고기 형상들로 꾸며 놓았다. 마을 언덕으로 조금 더 올라가 추자 처사각까지 다녀왔다.     아침은 굴비정식이다. 통통한 굴비와 깔끔하고 맛깔스런 반찬들을 열심히 먹어치우느라 식당안은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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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chuja43

완도항에서 하추자도(신양항)까지는 카페리호로 2시간정도 소요됐다. 커다란 배위로 오르면서 이정도면 멀미는 안할테니 걱정없겠다. 안도감이 몰려왔다. 세월호 사건이 있은 후부터는 승선할때 개인확인을 철저히 하는듯 승선표와 신분증을 꼼꼼히 검사를 했다. 선실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배안을 이리저리 구경하는 동안 드디어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 추자도로 출발이다! 추자도 올레길과 나바론 하늘길을 7~8시간 걸어야 한다. 이른아침 일어나 부족한 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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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추억 더하기 (영주, 봉화)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bonghwa38

11월 12일, 13일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영주와 봉화로 공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삼삼오오 모여 1박 2일 보내는 동안 모두가 가족처럼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첫날, 영주 부석사에서   춘양면 서벽리 금강송림에서     둘째날 청량산 청량사에서 이른아침 산사에 들어서니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청량사  한쪽 마당에서 김장을 하고 있기에 배추한쪽 얻어 먹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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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의 야경!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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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양재역을 출발해서 군산을 지나 완도항에 도착하니 저녁 7시 40분. 저녁시간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에 식당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해서 최대속도를 내며 달려왔다. 렌트한 승합차는 속도제한장치가 되어 있는지 시속 110 이상을 넘지 않았다. 운전자는 속이 타는데… ‘속도 위반으로 딱지 끊을 일을 없잖아’ 우린 애써 위로 아닌 위로를 남기며 겨우 식당에 도착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식당에 들어가 앉으니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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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가면~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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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가면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들과 일제 강점기의 모습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 첫번째 발걸음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인데,  조그만 어촌 마을이었던 군산이 큰 항구로 발전하게된 이야기와 일제의 아픈 역사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전시되어 있다. 3층 전시실에는 옛 추억을 물씬 풍기는 거리의 풍경을 재현해 놓아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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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푸르른 봄날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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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다에 흩뿌려져 있는 섬들을 지나 저 멀리 제주도의 한라산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그곳에 보물이라도 숨겨놓은듯 가까이 다가갈 수록 심장이 쿵쾅쿵쾅… 옆사람에게 들킬까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쉬고 휴~~~ 다시 창밖을 바라보니 아기자기하게 돌담을 세워놓은 제주도의 정겨운 모습이 보입니다. 어서 빨리 저 푸른 바다에 발을 담그고 싶어집니다.     차에 오르고 제일 먼저 달려간 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동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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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의 아침, 산수유마을 산책길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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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 순창 강천산은 아기자기한 매력을 품고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고 있지요.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병풍폭포와 강천사를 지나 현수교, 구장군 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한 공기와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걷다보니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트레킹후의 아침식사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     지리산자락의 구례 산수유마을은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모습입니다. 계곡을 따라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는 연노란 산수유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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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봄길을 걷다.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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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   담양 별서정원의 미학을 그대로 담고있는 ‘소쇄원’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물맑은 순창 강천산은 아기자기한 매력을 품고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고 있지요.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병풍폭포와 강천사를 지나 현수교, 구장군 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한 공기와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걷다보니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지리산자락의 구례 산수유마을은 엄마의 품처럼 포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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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의 걷기여행. 39 – 겨울, 강원도(하) 세상엔 이런 인연도 있다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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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이런 인연도 있다 신현수의 걷기여행 39 – 겨울, 강원도(하) ▲ 강원도 영월 서강과 선암마을. 한반도 지도와 모양이 비슷해 유명해졌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고지대 도로인 만항재를 지나 정선군 고한읍으로 넘어갔다. 만항재는 해발 1330m나 된다. 옛날에는 산판 트럭이나 다니던 길이었다. 만항재는 또한 함백산 등산로 초입이기도 하다. 함백산의 눈꽃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타고 온 버스들로 교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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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의 걷기여행. 39 – 겨울, 강원도(상) 세상도 날씨도 추운데, 태백을 지키는 마음은? 국내공정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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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암 탄광에서 일하는 광부와 그 가족들이 살았던 까치발 건물들. 태백시는 2013년 12월에 까치발 건물 몇 채를 살려 철암탄광역사촌을 만들고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꾸몄다.   2016년의 새해가 밝았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려니, 덕담 나누기조차도 민망한 세상이다. 지난 1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태백ㆍ정선ㆍ영월 등지로 새해맞이 겨울여행을 다녀왔다. 2일 새벽, 백운역에서 양재역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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