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우리들의 겨울만주 여행!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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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하얼빈 숙소입니다. 회전문에서 나오는 일행들이 보이네요~ 아직 추위에 적응되진 않았지만, -25도 이정도 기온이면 참을만 하죠~ㅋ   이번 여행의 첫번째 탐방지 731부대 박물관과 유적지의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엄마, 삼촌, 이모, 그리고 아이들,,.  가족여행 같아요^^     하얼빈의 상징같은 성 소피아성당   하얼빈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100년 전통의 마디얼 아이스크림가게. 모양과 색은 단순하지만 입맛을 사로잡는 그매력~ 추운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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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주 후속모임 짧은 인터뷰~ ^^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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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서울 종로에서 2주 전 겨울만주여행을 다녀온 참가자들의 후속 모임이 있었다. 10여명이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월요일 저녁이라 지방에 거주하는 분과 일 때문에 몇 명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행 후 첫 만남이라 모두들 조금은 설레이는 모습이었다.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저녁을 먹으며 술잔이 오고 가니 여행 뒷 이야기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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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얼을 추억하며…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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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얼로 이동하는 창밖으로 설원풍경이 펼쳐졌다. 겨울에는 새하얀 설원이, 여름에는 푸르른 초원이 펼쳐진다는 후룬베이얼. 예전 윈도우 바탕화면보다 더 아름답다는 초원의 풍경을 보러 여름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하이라얼 일본군 지하동굴기지에 대한 기획자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하이라얼지역에 사방 5km의 거대한 지하동굴기지을 만들기 위해 수만명의 사람들을 동원했고, 동굴이 완성된 뒤에는 노동했던 민간인들을 모두 죽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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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기차타고 만주리로~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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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침대기차를 타러간다~ 설렘과 기대를 한껏 안고 하얼빈역으로 향했다. 기차안에서 먹을 간식거리(하얼빈맥주, 소시지, 과일, 라면 등)를 손에 손에 한봉지씩 들고서…ㅎㅎ^^ 침대기차안은 한 칸에 6명. 두줄이 서로 마주하고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었다. 맨아래 자리에 일행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침대기차를 둘러보며 이야기가 시작됐다. 밤10시면 기차안의 불이 꺼지고 대부분의 중국 승객들은 잠을 청하는데, 우리는 랜턴을 켜놓고 밤이 깊어가는줄 모르고 맥주를 마시며 조금씩 친구가 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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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의 하루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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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주여행 둘째날. 어제밤 양꼬치로 가득 채워졌던 배가 조금씩 허전해 질쯤 아침으로 간단히 죽을 먹고 일정에 나섰다.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어디서 어떻게 여행을 오개됐는지 소개를 하고 나니, 생판 모르던 남이 이제는 아는사람이 되어 갔다. ^^ 버스가 도착한 곳은 하얼빈시내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731부대 유적지였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정상관람이 가능했는데 9월부터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며 전시물과 안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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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주에서 2015년을 맞이하다.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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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날 하얼빈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엄청 추운곳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하얼빈의 공기는 시원하게 느껴졌다. 우리 여행의 첫 일정으로 하얼빈기차역 귀빈실에 새로 꾸며진 ‘안중근의사 기념관’으로 가는길. 차도는 내린눈이 그래로 얼어붙어 빙판길이었다.  기념관은 4시면 문을 닫는다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4시 20분…   현지가이드가 관리자를 겨우 설득해 우리일행들끼리만 기념관안을  둘러 볼 수 있었다.  기차역이 보이는 안쪽벽을 통유리로 만들어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장소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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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흠뻑 빠진 여행.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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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하얼빈공항에서 정신없이 빠져나와 처음 들렸던 곳은 안중근의사 기념관. 2014년 1월 19일 하얼빈역 귀빈실을 기념관으로 꾸며 개관을 했다고 한다. 기념관안쪽으로 들어가면 통유리로 되어있어 하얼빈역을 1번 플렛폼, 1909년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자리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중국 하얼빈에서 만나는 러시아 건축물의 성소피아성당. 밖에서 보는 화려함과는 달리 성당 내부로 들어서니 지나온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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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올리는 백두산여행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2011년 8월 백두산고구려유적 / 작성일 2012년 3월 / 닉네임 : 우리땅사랑   # 뒤늦게 올리는 백두산여행   조선동포들이 초창기 간도땅에 정착하게 된 용정의 지명기원지 용두레우물에 들렀을때 마침 조선족 동포 가족이 부모님의 회갑을 맞아 온가족이 기념촬영하러 왔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바로 여기가 우리 조선족들이 처음 용정땅에 정착하게 만든 그 우물이란다..하며 설명해주는 모습에 가슴 따뜻하게 하는 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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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 동양의 파리?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2013년 1월 겨울만주 / 작성일 2013.01.20. / 닉네임 : 김박 서구 취향이 강한 소설가 이효석은 ‘동양의 파리‘로 불리던 국제도시 하얼빈을 동경했다고 한다. 그러나 구 하얼빈 거리는 ‘동양의 모스크바‘에 가까웠다. 하얼빈 소피아 성당 안에 전시된 초기 시가지 배치도를 보면, 성 소피아 성당은 모스크바에 성 바실리 성당의 자리와 흡사했다. 이효석은 1940년 매일신보에 만주여행기 <창공>을 게재한다. 여기서 그는 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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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그 멋 – 바람과 눈의 향연(첫째날~다섯째날) 만주·백두산 여행후기

2012년 2월 겨울만주 / 작성일 2월 24일 닉네임 : 사피엔티아     국제민주연대의 공정여행에서 “광활한 설원위에 펼쳐진 자유, 세계 3대 겨울축제 하얼빈빙등제에서 시베리아 국경까지“ 란 타이틀로 4박 5일 여행을 떠난다는 공지를 본 순간, 난 언젠가 KBS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인 “동 아시아 생명대탐사, 아무르”의 장면들이 오버랩 되면서 그때의 생생한 감동이 되살아나 매우 기뻤다.   끝이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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